-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 전달 -
충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에 걸쳐 생계곤란 저소득주민 1,449명과 장애인 50명, 보훈단체 24명, 사회복지 법인시설 수용자 12개소 467명, 개인시설 수용자 13개소 296명 등 모두 2,286명에게 5,110여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 및 농협상품권을 전달한다.
이에 따라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위문기간 중 운혜의 집과 성심맹아원, 예함의 집, 늘푸른요양원, 양로원 등 관내 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깁재갑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6일오후2시 호암동 소재 나눔의집 (원장 박만원)을 방문해 농협상품권을 전달하고 중증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충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각급기관 및 직능단체와 시민들의 이웃돕기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생안전대책과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인 위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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