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보다 저렴하게 선물을 사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려는 분들 많으실 것같은데.
이런 소비심리를 이용한 인터넷 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추석 선물을 사는 것은 보다 저렴하고 편한 인터넷을 이용한다."
추석을 앞두고 이런 소비심리를 노린 인터넷 거래 사기가 늘고 있습니다.
진주경찰서는 인터넷 사기 혐의로 27살 이모씨와 18살 박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인터넷 중고 직거래 장터에 거짓으로 각종물품과 상품권을 올려놓고, 77명에게 천 2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도 같은 수법으로 171명에게 천 4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이 범행 대상은 일찍 추석선물을 사려는 사람들이였습니다.
"다양한 전자제품과 상품권등 추석을 앞두고 범행이 이뤄졌다."
인터넷 물품 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 개인간 직거래를 피하고,
인터넷 정보 공유사이트를 통해 확인절차를 거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진주 경찰서는 추석을 전후해 인터넷 사기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수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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