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과 함께 한가위 강강술래 한마당을.. |
- 진도대교 광장에서 2011년도 강강술래 공개발표회 개최 - 지난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가 이번 추석절에 진도대교 광장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함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진도군과 해남 우수영 등 보존회원으로 구성된 강강술래보존회에서는 매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후원으로 중요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공개발표회도 진도대교 광장에서 추석 다음날인 9월 13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먼저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을 하고 귀성객을 포함한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마당이 펼쳐지며 이 행사를 계기로 중요무형문화재 전승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강강술래의 국내외 보급과 함께 예향 진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도군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기념하여 지난해에 이어『제2회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전국강강술래경연대회』를 오는 10월 22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