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신안 자은도에 요트 계류장과 수상가옥 등을 갖춘 초대형 리조트가 들어선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에스아이(주)는 23일 신안 자은도 면전해수욕장 현장에서 전남도·신안군 등 관련 인사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포사 리조트 기공식을 갖는다.
마리포사 리조트는 서남해안을 바라보는 자은도 면전 일대에 대지면적 5만5천230㎡(1만6천700평)에 2012년까지 1단계 5동 30실, 2014년까지 10동 70실을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리조트 건축허가를 받고 7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 검토 협의 등 인·허가 과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리조트 조성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석주 에스아이(주) 대표는 환“자은이란 이름이 내포하고 있는 것처럼 자은도 주민들뿐만 아니라 신안군민들이 베풀어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꼭 사업에 성공해 새로운 해양경영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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