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장 김원국)에서는 지난 26일 관내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차량털이 피의자 김모(15, 남)군, 최모(15, 남)군을 검거하여 특수절도 혐으로 구속하였다.
이들은 이번달 초부터 목포시내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피해자 정모(남, 55세)의 BMW 고급승용차의 뒷 유리창을 돌로 깨고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범행을 하였다.
이에 경찰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차량털이사건 해결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 후, 피해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및 주변 CC-TV를 분석, 범행예상지역 잠복 등을 통해 사건발생 2주 만에 피의자들을 검거하였다.
한편 목포경찰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절도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수사력 집중을 통해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상습적인 절도사범 검거를 위해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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