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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63주년 국군의 날, 국군방송TV가 함께 합니다
  • 김영희
  • 등록 2011-09-29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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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채롭고 흥미로운 특집 다큐멘터리 특별편성
- 특집 다큐 미 역사상 최고의 전쟁영웅 故 김영옥 대령의 일대기
- 개교 100주년 3D 특집 다큐멘터리 “총 끝에 스치는 간도의 바람, 신흥무관학교”
- 군복의 변천사를 그린 특집 다큐 “국군과 함께한 명예로운 군복”
 
국방홍보원(오철식 원장)은 “국군방송 TV(KFN-TV)가 오는 10월 1일(토) 건군 6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특별편성 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 편성 프로그램의 첫 번째로, 2011년은 신흥무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항일 무장투쟁현장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고, 상해 임시정부의 정규군이었던 광복군 창설과 대한민국의 독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신흥무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오직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신흥무관학교의 젊은 그들과 그 정신을 기리고자 3D 특집 다큐멘터리 “총 끝에 스치는 간도의 바람, 신흥무관학교”를 제작, 방송(오전 9시30분)한다.  이 숭고한 역사의 기록을 최근 가장 강력한 뉴미디어로 떠오르고 있는 3D 입체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만주벌 현장에 서린 조상들의 기상을 최대한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2011년 10월 새롭게 바뀌는 신형전투복을 착용하게 되는 전투형 한국군의 미래 모습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선진 강군으로 발돋움한 한국군의 위상과 자부심을 특집 다큐 “국군과 함께한 명예로운 군복”프로그램에 담아 방송(오전 10시 30분)한다.
 
수많은 외침, 힘이 없어 겪어야만했던 서러웠던 역사, 하지만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지켜온 대한민국 국군과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군복과 함께 군인으로 첫 걸음을 뗀다. 군복은 군인에게 있어 제1의 방패이자 가장 강인한 군인정신의 상징이며, 특집 다큐 “국군과 함께한 명예로운 군복”은 군복의 변천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군의 발전사를 되짚어 보고, 그 속에서 군복과 함께 해 온 강인한 국군의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특별 편성 프로그램의 세 번째로,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불멸의 영웅 김영옥> “제1부 김대령, 신화를 만들다”편이 방송(낮 12시10분)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전투대대장으로 이탈리아 최고 십자무공훈장, 프랑스 최고훈장 및 미국의 10여개 무공훈장을 받은 미 역사상 최고의 전쟁영웅 故 김영옥 대령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故 김영옥 대령은 근대 백년사의 목격자이자 세계사의 증인으로 한반도가 아닌 타국에서의  차별과 억압 속에서도 당당한 코리언으로 우뚝 서 세계의 역사가 되었다.  그는 퇴역 후에도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백인주류사회와 한인사회 모두에게 큰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 타계 직전까지도 조국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았던 그의 조국애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계룡대에서 거행되는 “건군 6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오전11시)이 생중계된다. 기념식과 함께 식후행사로 호국용사 및 해외파병부대 행진과 합동작전, 고공강화, 특공무술, 블랙이글 축하비행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자랑스런 국군의 강인한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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