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무안분청문화제 행사 이틀동안(10.1~10.2)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7080 가을밤의 가족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분청문화제 행사 첫째 날에는 전통품바공연인 타령 난타와 마당극 공연으로 신명나고
구수한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으며 둘째 날에는'7080 가을밤의 가족사랑 음악회'라는
주제로 초대가수 조승구, 유심초, 소리새, 이용복 등이 출연하여 추억의 대중가요 공연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
분청문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풍성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군민들에게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추억의 대중가요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장마련으로 세대간, 계층간,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군민 문화복지 실현의 계기가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니 가족과 함께 많은 군민들이 관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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