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6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주)대우건설, 현대아산(주), STX건설(주), 쌍용건설 등 수도권 도급순위 100위내 건설사와 국내 유수의 관광개발?호텔사업 운영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동서남해안발전특별법에 따른 해양관광지개발계획과 그동안 서해안 관광지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구 내 숙박시설 건축 규제 완화, 따뜻한 기후, 깨끗한 자연환경 등 전남도의 투자여건에 따른 섬, 해안, 온천 등 관광 숙박시설 개발프로젝트를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히 고흥 도양, 진도 금갑, 신안 대리지역 등 해양리조트단지와 수상가옥 개발 적지 14개소와 섬, 해안, 온천 개발 대상 적지를 소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1994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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