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녹색 화장실 평가 장려상 수상 진도군이 제2회 녹색화장실문화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협회가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의 공모 신청을 받아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녹색화장실 문화정책을 등을 심사했다. 특히 기초단체의 추진의지 및 역량과 공중화장실 시설·문화개선 및 발전비전 등 2개 분야 14개 세부 지표에 대한 서면 심사와 철저한 현장 확인 심사로 이뤄졌다. 녹색화장실문화대상은 올바른 화장실문화를 정착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근간인 녹색화장실문화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며, 화장실 관련 유공자의 포상을 통해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상 행사이다.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소재 이충무공 승전공원 공중화장실이 장려상을 받은 진도군은 공중화장실 설치·정비실적, 공중화장실 관리실명제 실시, 화장실 관리인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