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읍 일원에서 21개 단위 행사별로 펼쳐진다
창녕군의 대표 지역문화축제인 제25회 비사벌문화예술제가 7일부터 9일까지 화왕산 자하곡 잔디광장, 만옥정공원, 명덕초등학교 등 창녕읍 일원에서 21개 단위행사별로 펼쳐진다.
창녕군과 창녕문화원이 주최하고 비사벌문화 예술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7일 오전 한시백일장과 사생 서예 대회 등 문화행사를 비롯한 축등행진, 향토기양제, 불꽃놀이, 군민음악회 등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8일에는 제18회 군민의 날 기념식과 창녕청소년문화의 집 주관 청소년어울마당(만옥정공원), 한글백일장, 휘호대회, 색소폰 연주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마지막날인 9일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창녕지회 주관으로 마당극 ‘품바품바’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비사벌문화예술제가 마무리 된다.
또한 축제기간 3일 동안 서예전, 수석전, 난,야생화 전시회, 농경유물 전시회, 사진전, 허수아비전 등 전시행사와 우리 차(茶) 시음행사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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