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민선 5기 ‘기업 2천개 유치,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소속 연구소장 초청 투자설명회를 7일 영암에서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산기협과 산하 연구소장협의회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해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성장 동력산업 연관기업과 연구소 및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 박종용 산기협 상임부회장, 손요헌 연구소장협의회장, 산기협 임원과 산기협소속 연구소장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투자환경과 발전 잠재력, 기업환경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전남도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녹색성장산업, 3농정책, 4대 국제행사 등을 통한 전남의 발전상을 홍보하고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이용한 해양관광 프로젝트(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은퇴도시 등)를 소개하며 생물산업 및 신소재 조선산업 등 4대 전략산업과 5GW 풍력프로젝트 5대 중점사업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전남의 풍부한 기초원자재 및 저렴한 산업용지 등 전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토대로 그동안의 투자유치 성과를 알리는 등 전남지역 투자환경을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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