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일 인사잘하기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67명 전직원이 하루에 한명씩 인사에 관한 짧은 단편글을 내부전산망을 통해 메일로 발송하고 있으며, 톨스토이, 괴테 등의 알차고 참신한 내용들이 발표되어 인사와 친절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2개월 동안 인사잘하기 운동을 실천한 결과 직원들의 밝게 웃는 인사가 몸에 배임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민원인에게 친절이 생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해남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친절하고 인사를 잘하는 의료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조해숙 주무관은 인사 잘하는 베스트 직원으로 뽑혀 F1 티켓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