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역에 투자해 공장을 가동중인 (주)앤팜 등 45개 기업 631명의 인력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제2차 전남도 고용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전남도와 도교육청,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남지역고용센터, 상공회의소 등 고용 관련 15개 기관과 전남대, 순천대 등 광주전남지역 21개 대학 취업센터장들이 참석해 고용계획을 협의하고 채용박람회,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창업인턴제, 청년인턴제 등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투자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도내 투자기업 45개 기업 사무?생산관리직 430명과 생산직 201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 인력 채용계획을 공고한다.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30일간이며 기업별 모집요강에 따라 전문계고 및 이공계대학 졸업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응모가 가능하고 일부 생산직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으로 선발한다.
응모 방법은 전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채용정보에서 인력모집 공고안을 보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전남도청 기업유치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shj00210@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도에서 운영중인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가입후 접수http://job.jeonnam.go.kr에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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