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8일부터 9일까지 90명의 예비 귀농인/ 귀농귀촌 현장체험
장흥군(군수 이명흠)과 광주전남귀농학교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90명의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귀농귀촌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귀농인의 현실에 적합한 교육을 통하여 정착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하고 장흥군의 주요관광지 및 다양한 특산물 생산지를 소개하여 귀농귀촌 정착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로하스타운, 토요시장, 한우축산단지, 헛개나무작목반, 적토미 재배지, 우드랜드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예비귀농인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특히, 특산물 생산농가의 직접적인 현장 소개는 예비귀농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장흥 더 알고 마음나누기’시간을 통해 귀농정착성공자들(장동 이용호, 용산 한창본)의 경험담을 듣고, 귀농 성공인들(회진 이승화-블루베리 재배농가)과 예비귀농인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심도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예비귀농인들은 우리군에 귀농하여 정착중인 김성원(용산)씨와 함께 화목난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철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장흥군의 주요 관광지와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농민들의 성공/실패에 대비한 귀농귀촌시 유의점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여 귀농예비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귀농귀촌시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장흥군과 인연을 맺었으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