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송인관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에 근무하는 송인관 연구사가 지난 1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분야 과학기술 발전 유공자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은 학계, 연구소, 산업계, 농업인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농업, 수산, 산림 및 식품 등 농식품분야에서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공이 큰 연구자를 매년 선발 시상하는데 올해가 14회째다.
송 연구사는 2007년이후 침체된 우리나라 녹차산업의 활로모색을 위하여 신페러다임을 접목 다양한 신기술개발 및 신제품을 개발에 전념한 결과이다.
음료용 잎차생산 및 소비행태를 “나물용 녹차 재배기술 및 가공방법”을 개발 국내외 최초로 특허출원하여 대량생산 유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려 마시는 잎차를 간편히 음용수에 희석하여 음용이 가능하도록 단순 열수 추출방식에 의한 “음료용 녹차추출액 제조방법” 등 발명특허 4건과 신제품의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어랑진 녹차나물” 등 3건의 상표출원하여, 특허기술 7건에 대하여 조기 기술이전을 통하여 산업화 하였다.
이 외에도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으로, “제주차밭에서 관수조건이 차나무(Camellia sinensis L.) 생육 및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등 우수논문 5편을 연구논문 게재하였고, “제주지역 차나무(Camellia sinensis L.) 품종 및 차기에 따른 새싹부위별 품질특성” 등 16건을 논문발표 하였다.
또한, UPOV 대응 차나무 신품종육성을 추진하면서, 명품 수제차 전용 “금설차” 신품종을 개발 2010년 농진청 신품종 직무육성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제주지역 차밭 친환경적 관비자동화 시스템 기반시설 지원”등 2건의 시책건의 및 다수의 영농기술을 개발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녹차 산업 발전을 위하여 기능성 녹차생산기술, 저에너지 고효율성 녹차가공 시스템 개발, 제주에 적합한 신품종 육성등을 꾸준이 추진하여 제주지역이 세계3대 녹차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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