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가 전국 시·도별로 민생현안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 다섯 번째 행사를 오는 20일(목)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통합위원회 송석구 위원장과 청와대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이 자리를 함께 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회통합위원회는 민생 현안에 대해 ‘꼭 하고 싶은 말’과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해 나갈 목적으로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전남(여수), 강원(춘천) 지역에서 소상공인·버스운전사·사회복지사·대학생·주부·노인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국민들이 고루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행사에 참석한 국민들은 지역 경제 발전, 재개발 지구 지정,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지역 현안과 다문화가족 지원, 대학 등록금과 청년실업 대책, 보육여건 마련 등 국가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민생현장의 의견들을 활발하게 전달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경남에서도 주부·농민·자영업자·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과 직업의 종사자들이 생생한 현장의 민심을 전달해주기를 당부하고, 국무총리실 직원도 참석해 타당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석구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은 행사에 앞서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계시는 경남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에 관한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문의 : 대통령소속사회통합위 홍보전문위원 이종만(☎02-218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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