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및 2011 울산지역 문화원의 실천선언 낭독 등
2011 문화의 날 및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윤성태)는 10월 18일 울산MBC컨벤션 1층 마에스타홀에서 구·군 문화원 회원, 지역문화예술계의 원로, 울산예총 및 울산민예총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문화의 날 및 제4회 문화원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친목도모와 지역문화 활동을 강화하고, 울산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인 아르모니아 연주단(대표 윤동락)의 처용시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11 울산문화원의 실천약속 낭독, 시상식과 기념사 및 축사, 울산의 민요공연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재명씨(동구문화원 부원장)가 울산광역시장상을, 박선구씨(남구문화원 이사)가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우진수씨(중구문화원), 남중모씨(남구문화원), 김정희씨(동구문화원), 류희영씨(북구문화원), 이재극씨(울주문화원)가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지회장상을 수상한다.
‘2011 울산지역 문화원의 실천선언문’은 지역문화의 주도적인 역할과 정보와 다문화시대의 매개자로서 문화 소외층이 없도록 찾아가는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끝.
※ ‘문화의 날’은 1972년부터 문화예술진흥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10월 셋째주 토요일)이며, ‘문화원의 날’은 2007년부터 한국문화원연합회 전국총회에서 자체 제정한 기념일(10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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