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허기준)에서는 단위학교의 독서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독서교육 담당교사의 독서논술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중학교 독서논술교육 워크숍’을 10월 27일(목) 실시한다. 초?중학교 독서논술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고 단위학교의 독서논술교육 정보공유를 통하여 교사들의 독서논술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독서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자아를 찾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동래교육지원청에서는 초등학교 59개교, 중학교 35개교 독서교육 담당교사 및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교사, 워크숍 참가 희망교사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논술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여 독서활동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독서논술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 부산독서 2050 프로젝트를 통한 독서의 생활화 및 독서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학교도서관 및 교실에 독서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하여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 워크숍의 주제도 ‘삶을 살찌우는 독서를

통한 행복한 자아 찾기’로 정하였다.

○ 워크숍의 방법은 초?중학교 독서교육 담당자를 나누어 별도의 공간에서 학교 급별에 따른 독서동기강화와 활성화 방안과 독서토론 및 논술교육 방법, 학교독서교육이 나아갈 길을 찾고, 또한 2011 학교독서교육 대상을 받은 초?중학교의 독서교육 운영사례 일반화를 통하여 각 학교의 독서교육내실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 500여 차례의 강연을 통하여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자녀교육 강사이자 90여권의 저서를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려진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내 아이 영재 만드는 방법과 초등학생 입학사정관제”라는 주제로 초등 독서교육의 방향을 설정해 보고자 한다. 중등영역 강사로는 교원연수원 등의 교육기관에서 다년간 독서교육 및 청소년 리더십, 5차원 전면교육 강의를 맡아온 중등학교 교사를 모시고 “성공하는 삶을 위한 독서 생활”이라는 주제로 독서교육 경험을 듣는 것은 물론 학교 독서활성화 방안과 학교독서교육이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

○ 또한 2011년 학교독서교육 대상에서 교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안락중학교의 “선생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독서교육” 실천사례와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두실초등학교의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행복한 책읽기” 실천사례를 일반학교에 일반화하여 학교독서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 이러한 독서논술교육 워크숍을 통하여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참여 교사들의 독서논술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신장되고 독서관련 프로그램이 학교 실정에 맞게 더욱 알차게 운영되어 각 학교의 독서의 생활화로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 및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표현력 신장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독서활동이 내면화되어 행복한 자아를 발견하고 성공적인 삶의 길을 찾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