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에서는 2011. 10. 24 (월) 저녁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에코맘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하였다.
"에코맘 프로젝트" 교육은 건강한 지구를 지키고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에코맘들의 친환경 생활화의 「마음」을 「행동」으로 바꾸어 가정에서부터 실천하는 에코생활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토피어리 만들기"를 통해 환경 친화적인 생활습관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철사로 모양을 만들고, 물이끼를 덮어 다듬고 자르는 과정을 거쳐 각종 동물 모양의 토피어리를 만들어 실내식물과 함께 화분에 식재하여 마무리 하는 에코맘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 피었다.
김영윤 소장은 "토피어리 모양이 앙증맞고 귀여워 인테리어 효과도 있겠지만, 아이방에 놓으면 가습기 역할을 톡톡히 함은 물론, 표면이 마를때 마다 아이에게 물을 주게 하면 책임감도 길러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입는거, 먹는거, 집 꾸미는거까지 사소한 일상을 여성들의 친환경 살림을 통해 초록 지구 만들에 한발짝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