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0월 27일(목) 오전 10:30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이사장 고재철)과 광주지역 이마트 5개 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학생을 돕기 위한 2차 쌀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결식학생돕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7월 쌀 기증 행사를 처음 실시하면서 시작된 이 행사에서는 이마트, 시교육청,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지역단체 재원지원 프로그램 적립지원금(1,128만원)과 이마트 자체 기획행사 수익금으로 모금된 쌀 20kg 227포(1,000만원 상당)를 기증되었다.
현재까지 적립된 지원금(1,945만원)과 기증된 쌀, 식료품 (1,600만원)은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서 추진하는 결식학생 제로화사업의 차상위 저소득층 학생에게 전달?지원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애들아!, 밥먹자 결식학생돕기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가진 광주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교육활동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광주교육 사랑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므로 지역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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