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2011년 10월 28일(금)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에서 영재들이 평소 탐구 수행과정을 통해 만든 산출물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과 자율적 연구 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2011학년도 부산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대회」를 개최한다.
○「부산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탐구과정을 통해 만든 산출물을 발표함으로써 성취감과 창의성 발휘의 동기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6년도에 처음 개최하여 올해 6회째에 이르고 있다.
○ 수학, 과학, 발명, 창작, 정보 등 5개 영역에 초ㆍ중등 246개 팀 계획서가 접수되어 지난 9월 5~6일에 계획서 심사를 거쳐 50팀(과학 32, 수학 13, 창작3, 발명 2)이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접수된 158편에 비해 크게 증가된 것으로 학생들의 과제연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포스터 발표심사를 통하여 학생과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제의 독창성, 창의적 사고유발, 연구과정의 체계화 및 논리적 타당성, 산출물의 가치, 결론 도출과정의 합리성 및 논리성, 발표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에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주제들이 많아 부산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심사 결과를 통하여 우수 참가팀에게 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시교육청 진병화 과학영재교육담당장학관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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