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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프랑스에서 한국의 교육·과학기술 알리기에 나서
  • 윤정
  • 등록 2011-10-28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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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차 유네스코 총회 한국 수석대표 기조발언
□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제36차 유네스코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한국의 교육과 과학기술 알리기에 나섰다.
제36차 유네스코 총회 한국 수석대표 기조연설
 
□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10월 28일(금) 유네스코 본부(Headquater)에서 개최된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하여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육과 과학기술이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 특히, 이주호 장관은 한국이 불과 한 세대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고, 이제는 모든 학생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하는 ‘인재대국’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 또한, 한국은 전 세계의 유례없는 교육발전과 경제성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도국과 발전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 ‘15년까지 ODA 규모를 ’08년 대비 3배로 확대해나갈 것임을 확인하고, 올해 11월 개최예정인 ‘제4차 부산세계원조개발총회(HLF-4)'에 회원국들의 참석을 권고할 것이다.
  ○ 아울러, 개도국이 기아와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개도국의 환경과 문화에 맞는 발전모델’을 정립해나가야 함을 강조하는 등 국제사회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 한편, 이주호 장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문학’과 같은 기초학문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하면서
  ○ 올해 11월 부산에서 ‘제1회 한-유네스코 세계인문학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인문학의 우수성을 세계 지성계에 알릴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내년 5월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 한국 개최 홍보!
 
□또한, 이주호 장관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페루 등 APEC 회원국의 교육부장관을 만나 내년 5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에 적극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한다.
  ○ 아울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페루와는 해당국들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의 교사들을 상호 교류하기로 합의한다.
 
□특히, 이주호 장관은 10월 28일(금) 엠마 빠트리시아 살라스 오브리엔 페루 교육부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과 페루가 생명공학, 재료 및 나노기술, 환경과학, 정보통신 및 기술, 인적자원개발, 과학기술단지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 홍쉬이 키트 싱가포르 교육부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의 우수한 고등교육기관을 유치하고, 향후 싱가포르와 유학생 교류 등 교육협정을 체결할 것을 제안할 것이다.
  ○ 모하메드 누어 인도네시아 교육부장관과의 회담에서는 한국이 올해부터 ‘첨단 ICT 활용교실’을 지원하는 등 인도네시아와 교육정보화(ICT) 및 교사교류를 확대해나가기로 할 예정이다.
 UNESCO, OECD 등 다자기구와의 협력 활성화 전기 마련!
 
□ 한편, 이주호 장관은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이 OECD DAC('09.11)*가입 이후, 명실상부한 공여국으로서, 유네스코의 EFA(Education for all)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재확인한다.
  ○ 또한, 주OECD한국대표부 대사 면담을 통하여 한국과 OECD 간 교육과 과학기술 협력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아젠다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할 것이다.
 
□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이번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 참석함으로써 페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양자협력 뿐만 아니라, UNESCO, OECD 등 다자기구와의 협력의 토대를 공고히 하며,
  ○ 내년 5월 APEC교육장관회의를 비롯, 제4차 부산세계원조개발총회(HLF-4) 및 제1회 한-유네스코 세계인문학포럼 등 한국이 유치한 주요 국제행사를 적극 홍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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