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주성)은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가 날로 지능화, 조직화 되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2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국제성 범죄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군부대 등 11개 기관이 참석하여 최근 밀입국 사례 분석 및 국제성 범죄 단속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유관기관간 공조방안 협의,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으로 국제성 범죄에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관할 해역의 외사취약지에 대하여 심도 있는 분석과, 국제성 범죄 전담반을 운영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케 하여 향후 상황 발생시 원활한 업무 협조체제를 지속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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