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행정안전부 기준 물가안정모범업소 84개소 선정, 외식업 77개소, 이미용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업 7개소
◈ 선정된 업소에는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 표찰 제작 및 앞치마 제공 등 인센티브 제공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기준 물가안정 모범업소 84개소를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격이 저렴한 업소를 선정, 홍보 및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서민 경제와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소들의 자율 참여를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지난 7월 선정된 부산시 가격안정 모범업소 279개와소비자원 추천업소 및 그동안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으로 재평가한 결과,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외식업 77개소, 이·미용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업 7개소이다.
세부적인 선정기준은 △가격기준 60점 △서비스 기준 20점 △공공성 기준 20점에 할인 및 포상 기준 가점 10점을 더하여 가격기준 40점 이상 및 총점 60점 이상인 업소를 선정한 것이다.
앞으로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시에서 자체 제작한 표찰을 입구에 부착하여 모범업소임을 알리고 버스정보안내기(해당구별), 부산시보 등에 게시되어 홍보될 예정이며,
특히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행정안전부 물가안정특별교부세 2억 7천만원을 확보하여 카드 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년 3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재심사 및 신규로 선정하게 되며 선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해당 구·군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