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에서는 나무연료를 사용하는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숲가꾸기사업 중 발생된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11월 8일(화) 오후 2시 호저면 주산리 산물수집장에서 개최한다.
□ 시는 관내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산물을 모아 땔감용으로 조제한 뒤 각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은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가구당 2㎥씩(1톤트럭 2차분)과 55가구에 126㎥을 전달 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지의 부산물을 수집하여 불우이웃에게 땔감으로 나누어 주어 난방비를 절감하고, 계곡부의 방치된 간벌목을 제거함으로써 산림 재해예방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 또한, 시는 지난 11월 1일에는 치악산한우육성 영세농가 120농가에 톱밥 120톤(360㎥), 농가당 약1톤씩(3㎥)을 전달한 바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