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 30분 운림동 문민정사 출발 오후 2시 장불재 기념행사에 참석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인 지난 2007년 5월 19일 5.18기념식에 참석한 후 광주시민들과 함께 올랐던 '무등산 노무현 길' 지정 기념 산행을 실시 한다”고 발표하였다.
5일 오전 10시30분에 광주 동구 운림동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 출정식을 갖고 구간마다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산행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소개하는 ‘산행스토리(총 8편)’가 펼침막 형식을 통해 공개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 해줄 것이라고 한다.
“문빈정사에서 출발하여 당산나무→중머리재→장불재 탐방로로 산행하여 오후2시30분 장불재에서 권양숙 여사을 비롯하여 강운태 광주시장, 노무현 재단 각 지역위원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갖는다”고 전하였다.
등산객 일부는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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