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도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워크숍 및 미니박람회” 개최
  • 조계근
  • 등록 2011-11-08 17:28:00

기사수정
□ 강원도에서는
○ 2011. 11월 8일~ 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강원도”, “도사회적기업협의회”, 도마을기업협의회, 강원발전연구원”등 주관으로 도내 풀뿌리기업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워크숍 및 미니박람회”를 개최한다.
<< 풀뿌리기업의 개념정의 >>
풀뿌리기업이란 지역경제(지역주민 소득 및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재화·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에 기반을 둔 경영조직체로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의미한다.
   ○ 조직형태 :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에 준하는 조직체로서 민법상 법인 또는 상법상 회사, 공익법인, 협동조합, 비영리 민간단체 등
   ○ 목적 : 지역 경제(지역주민 소득 및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
   ○ 방법 :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비즈니스 방식을 통한 기업 운영
 
○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공동체, 청년사회적기업창업팀 등 기업 관계자와, 강원도, 고용노동부 각 지역고용센터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강원도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또한, 이날 행사에는
○ 40여개 풀뿌리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되는 각종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홍보하는 미니 박람회도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는 열악한 지역경제 환경속에서도 기업의 경영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도내 마을기업 31개소와 사회적기업 9개소,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팀 2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며, 도내 풀뿌리기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 아울러, 워크숍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청년사회적기업인 “음악 만들기 앙상블”의 공연이 개최되는 등 풀뿌리기업들의 축제의 장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 강원도 풀뿌리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계가 모두가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김종걸 한양대 교수를 초청하여 중앙정부의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의 방향에 맞추어 강원도가 해야 할 역할과 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 이어서, 주제발표에서는
   ▲ 강원도 풀뿌리기업 육성정책의 방향과 과제,
   ▲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기업간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방안,
   ▲ 마을만들기 사업과 풀뿌리기업 연계방안
   ▲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모델 등이 논의된다.
 
○ 이어지는, 분과토론회에서는 마을기업, 자활, 사회적기업, 청년사회적기업, 연구사업에 대한 분과 토론이 진행된다.
 
○ 이번행사와 관련하여 강원도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공동체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모두 참석하는 등 행사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육성 정책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며, 앞으로 도내 풀뿌리기업들이 자립경영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개별기업 중심의 육성정책에서 탈피하여 도내 풀뿌리기업들이 연대를 통한 “권역별” “업종별”, “유형별” 네트워크 중심의 육성 정책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복지서비스 증대 모두를 충족시키는데 도내 풀뿌리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2. 중구의회 ‘병영성 연구회’, 북문지 복원자료 수집 위한 선진지 견학 (뉴스21/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병영성 북문지의 복원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병영성 연구회’(대표의원 안영호)는 25일 충청남도 홍성과 공주를 찾아 홍주성과 공산성의 성곽 복원 정비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병영성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3.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4.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온누리상품권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1세대의 복지대상 가정에 총 30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
  5. 울주군, 가을맞이 관광이벤트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가을맞이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모바일 스탬프투어 ‘울주단풍명소’ 코스를 운영한다. 간월재, 구량리 은행나무, 자드락 숲 등 8개소 중 6개소에서 스탬프 획득 후 선물을 ...
  6. 울주군, ‘울주카페투어’ 지도 제작·카페투어 챌린지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지역 관광 명소와 카페를 연계한 ‘울주카페투어’ 지도를 제작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주카페투어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울주카페투어 지도에는 공고를 거쳐 모집·선정한 카페 70곳이 수록돼 관광객이 울주 전역의 다양한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7. ‘트라우마’→‘마음 멍’ 한글날 넘어 삶 속으로 스며든 울산 한글교육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글날을 맞아 학생, 교사,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말 사랑을 실천하고,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 주도 우리말 순화 운동’과 ‘교원 주도 우리말 교육 활성화’로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