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2리 부녀회장 최정명씨, “면 행정 직접 체험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
봉황면에서는 8일 지역내 고급 유휴 여성인력의 행정 참여로 시민과의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시정에 대한 여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여성권익 증진 및 선도적 역할을 도모하고자 ‘일일 여성 명예면장제’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봉황면 일일 여성명예면장으로 위촉된 최정명씨는 10년전에 귀농한 장성2리 부녀회장으로, 이날 면장실에서 면장 및 직원들로부터 면정현황 및 추진중인 업무를 보고 받은 후 이장단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면소재지에 위치한 봉황경로당과 공중목욕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명하였다.
최정명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1일 여성명예면장으로 활동한 봉황면민의 한사람으로 면사무소 행정을 직접 체험하는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였으며,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행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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