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24건 적합 -
광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고춧가루, 젓갈류 등 성수식품 24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부터 3일간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 대형할인 매장에서 유통·판매 중인 무·배추 등 농산물 6건, 고춧가루 6건, 젓갈류 6건, 김치류 6건 등 총 24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기준 규격에 따른 검사와 최근 검사항목이 신설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러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김장철 성수식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제품상태, 표시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하며, 유통기한 경과 및 무표시 제품 등 부정·불량식품 발견 시에는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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