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국제컨퍼런스’가‘제8회 WTA 대전하이테크 페어’와 병행해 개최된다고 밝혔다.
○ 이번 컨퍼런스는‘융합기술시대의 과학단지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일본, 미국 및 유럽지역의 과학단지 전문가 등이 참가해 21세기 미래의 신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융합기술 발전 동향과 과학단지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 기조강연은 고든 다비넷 교수(영국 셰필드대학교 지역개발학과)가‘지역발전과 산업발전을 위한 융합기술 정책’이란 주제로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의 과학단지 구축에 관한 사례를 들어 융합산업시대의 과학도시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어 하싱크 독일 키엘(Kiel)대학 로버트교수는‘과학단지의 다변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조’라는 주제발표를 하며, 강병주 한남대학교 교수와 오덕성 충남대학교 교수는‘과학단지의 기술융합 발전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 또 미야카와 야스오 일본 코각칸대학 학장이‘일본의 지역부흥과 융합기술의 혁신(세계무대에서의 통합과 동시화)’라는 주제발표와 우마르 빈디르 나이지리아기술도입진흥청장이‘아프리카 선진과학기술 혁신 통로(APSTIC)의 진화와 경영’을 발표하는 등 상호 의견교환과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WTA관계자는“이번 국제컨퍼런스는 21C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융합기술의 발전방향 및 이와 연계한 과학단지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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