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산물유통센타 윤세구 센터장 대통령상 수상 쾌거
- 산지유통개선과 고품질 생산지도 열정 인정 -
예산능금농협 예산농산물유통센타 윤세구 센터장(52세)이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갖은 “제1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윤 센터장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지난 2008년부터 APC 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사과/ 배의 러시아 대만 필리핀등에 대한 수출시장 개척과 ▲ 이마트, 농협, 홈쇼핑등을 통한 판매의 다변화 ▲ 예산황토사과 특구 지정 지원▲ 122개의 GAP농가와 250개의 친환경농가등 친환경 과실생산 단지조성과 농가조직 결성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또한 윤센터장의 평소 신념이 “ 뜻 한바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는 소신을 가지고 지난 1986년 농협에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25년간 농업 발전을 위해 남다른 모습을 보여 2009년 예산사과 단체표장, 지리적 표시제 등록, 2010년 전국 과실전문 APC 경영평가에서 3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특히 APC 센터의 아침을 열고 하루를 마감하는 동한 사과 배의 매입부터 생산 판매 까지 전 과정을 일일이 순회하면서 꼼꼼히 체크하고 현장을 지휘하는 모습이 직원은 물론 농가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윤 센터장은 “ 저 자신보다는 우리 사과 배 과수농가의 노력에 힙입어 제가 대신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전제하고 , 앞으로도 우리군이 사과의 고장으로 명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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