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자연보호총회 대한민국 대표 생태간광지 25선에 선정
  • nam2580
  • 등록 2011-11-16 14:10:00

기사수정
  • - 단양팔경 과 고수동굴 -
단양군이 ‘단양팔경과 고수동굴’이란 이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 25선에 선정되어 단양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2012세계자연보호총회(WCC) 조직위원회는 총회기간중 참가자들의 공식 투어를 위해 생태관광지를 선정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관광지는 단양의‘단양팔경과 고수동굴’을 위시하여 ‘영주 소백산 자락길’,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파주 DMZ와 임진강’, ‘부산 낙동강 하구 을슥도’ 등 전국적으로 뛰어난 생태관광지 25곳이다.
 
‘단양팔경과 고수동굴’식물, 기암괴석, 석회동굴의 생태자원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도담삼봉, 고려 말 우탁의 벼슬이름을 따 명약된 사인암, 송시열의 제자 수암 권상하가 초가정자를 짓고 은둔하였다는 상선암 5억년 전고생대 전기에 만들어진 천연기념물 고수동굴 등 을 스토리텔링을 위한 이야기 구성요소로 소개 되었다.
 
2012세계자연보호총회 조직위원회는 17~18일 1박2일로 제주도 사조리조트에서 2012세계자연보존총회 생태관광 코스정비와 개발 관련한 생태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자리에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관계자와 생태관광지 선정 25개 시·군 및 도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 관광지 25선’에 대한 스토리텔링 콘텐츠구축, 국문과 영문판 홍보편람 제작 GPS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안내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사업 소개와 이에 대한 각게의 의견 수렴 시간을 가진다.
 
2012세계자연보전총회는 세계자연보호연맹(MCN)이 주최 하에 4년마다 열리는 환경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지난 1948년 처음 시작 되었다.
 
‘IUCN회원총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가 1996년 캐나다 몬트리올 총회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 되었다.
 
2012년 총회는 내년 9월6일 부터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180여 개국 정부기관, NGO, 환경전문가 등 10,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국무총리를 지낸 이홍구 씨를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난 10일 D-300 기념식개최, 인기연예 구룹 2AM의 홍보대사 위촉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 행사의 성공 개최 지원을 물론 생태관광자원으로 선정된 ‘단양팔경과 고수동굴’외 에도 소백산, 남한강, 지하동굴, 선사유적 등 단양이 가진 멋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4.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5.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6. 중구의회 ‘병영성 연구회’, 북문지 복원자료 수집 위한 선진지 견학 (뉴스21/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병영성 북문지의 복원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병영성 연구회’(대표의원 안영호)는 25일 충청남도 홍성과 공주를 찾아 홍주성과 공산성의 성곽 복원 정비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병영성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7.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온누리상품권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1세대의 복지대상 가정에 총 30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