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9일 전남여성플라자서 소양 함양 위한 연찬회-
전라남도가 도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을 청취해 도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도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원메신저를 대상으로 18~19일 전남여성플라자 등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민원메신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우수 메신저에 대한 시상과, 도정시책설명, 전문가의 강의, 메신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벌인다.
특히 민원메신저들은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행복마을 조성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친환경농업과 도서문화 전문가를 초청해 ‘친환경농업 사례’ 및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전남 섬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강의도 듣는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8일 인사말을 통해 내년 개최될 여수세계박람회를 비롯한 국제행사 준비사항들을 소개하면서 “희망적인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국가적 행사에 메신저들도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나름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원메신저 제도는 지난 2003년부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작은 소리를 도에 전달하고 도정 주요 시책들을 도민에게 전파함으로써 도와 도민과의 소통 역할을 할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지역축제 행사시 분실물센터 및 분실물 수거함 설치 운영 등과 같은 168건의 각종 생활민원과 정책제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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