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0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2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년도 산림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육성, 산림휴양 녹색공간 확충, 산불방지 추진 등 3개 지표에 8개 세부지표에 걸쳐 시·군 통합 평가 점수에 의거 순위를 결정하였고, 홍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홍성군은 기존의 관행적 업무행태를 벗어나 주민들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로 산림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한 각종 시책의 추진과 더불어 조기예찰과 적기방제로 산림병해충 방제에 나서 효과적인 병해충 확산 차단에 성공했다.
또한 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트랜드에 발맞춰 도심 속 숲 조성에 나서 100만그루 나무심기, 자투리땅을 이용한 쌈지공원을 대대적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성과가 인정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전 직원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육성과 산불방지에 적극 노력해 녹색홍성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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