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도립대‘미래관’준공식 개최
  • nam2580
  • 등록 2011-11-22 13:38:00

기사수정
  • 현대식 건물로 학생 복지의 교육환경 조성
충북도립대 ‘미래관’ 준공식이 21일 오후 4시 대학 미래관 앞 야외공원에서 열렸다.
 
‘미래관’ 준공은 현장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는 이 대학의 '교육시설 개선 사업'으로 지난 해 10월 착공하여 올 해 11월 21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미래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면적 2,401㎡로 4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용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와, 충북도립대 연영석 총장, 대학 운영위원회 위원, 발전재단 임원, 발전협의회 회원 등 대학 관계자, 김영만 옥천군수, 박찬웅 옥천군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연영석 총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이시종 도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김영만 옥천군수의 축사와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충북도립대는 ‘미래관 준공’을 위해 2008년 대학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충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도의회 심의를 통과하여 40여억원 전액을 도에서 지원받은 바 있다.
 
충북도립대는 노후된 조립식 건물인 ‘학생관’을 철거하고 이 자리에 야외공원을 마련하고,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부족한 교육 공간 및 학생들의 복지시설을 제공을 위해 ‘미래관’을 준공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미래관은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매우 유익한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시설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충북도립대학이 옥천군이 자랑하는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립대 ‘미래관’ 지하 1층에는 소방시설을 비롯한 기계실과 전기실 등 설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상 1층에는 창조적 전문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자동차종합정비실습실, 합동 강의실, 공동전산실 등의 교육공간이 조성됐다. 지상 2층에는 체력 단련실, 남?여학생 휴게실, 총학생회실, 동아리실, 학보사, 방송국 등 학생활동 및 복지공간으로 전면 배치했다.
  
'미래관'은 현대식 건물로 학생 활동의 공간으로써 오로지 학생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도립대 연영석 총장은 "건물 명칭대로 이곳에서 학생들이 희망 넘치는 미래를 창조하길 바란다.”면서 “지역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산업인력 교육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며, 꿈과 열정을 가진 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4.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7.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