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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송, 남이섬과 관광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 김진규
  • 등록 2011-11-22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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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남이섬, 관광 협력 MOU 체결
슬로시티 청송과 한류 관광지 남이섬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강우현 남이섬 대표, 한동수 청송군수 등 양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남이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 자원 개발과 홍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각도의 공동 사업을 벌인다.
 
청송군과 남이섬 관계자는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기에 앞서 남이섬 협력 사업 대상지를 둘러봤다. 또한 남이섬에 설치된 청송군 상징물인 사과 등나무에 함께 불을 밝히며 상호 관광 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청송군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먼저 국내, 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남이섬과 청송군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남이섬 방문객에게 청송을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한류 문화의 중심지인 남이섬에 청송의 상징적 조형물인 사과 등나무를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남이섬을 방문한 아시아 관광객에게 슬로시티 청송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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