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Wee센터(센터장 최인화)는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3명의 학생과 함께 Wee센터에서 임상심리사의 역할에 대해 나누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만남은 현재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과목을 수강중인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3학년 학생들의 과제의 하나로서, 학교상담에서 임상심리사의 역할에 대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임상심리사를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취지에서 학생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임상심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 Wee센터에서의 임상심리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나 질문은 무엇인지, 이 분야에서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 인지, 현재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등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Wee센터장 최인화 학교교육지원과장은 “그동안 Wee센터가 고민을 나누는 장으로서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있고, 다소 생소했던 임상심리학 분야에 대해서도 폭넓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런 시간들이 모여서 Wee센터에 의뢰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고 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