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겨울을 훈훈하게
-청양군 6500만원 투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연장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취약계층 및 청년미취업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1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순수 군비 6500만원을 투입해, 사업 종료일을 11월 30일에서 12월말까지 한달 연장해 추진한다. 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상반기 후순위자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자를 우선 선발키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폐자원재활용 등 3개 사업, 40여명의 취약계층 및 청년미취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석화 청양군수는이번 일자리사업 연장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 확충과 더불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집중 발굴해 사업 내실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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