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옛이야기 축제, ‘2012 문화관광축제’ 후보에 올라
- 충남도, 문화체육관광부에 7개 축제 추천 -
예산군(최승우군수)은 다음달 중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12 문화관광축제’에 ‘예산 옛이야기 축제’가 충남도에서 추천하는 7개 축제에 올랐다고 밝혔다.
충남도에서 추천하는 7개 축제는 지난해에 선정된 4개 축제인 △천안 흥타령춤 축제 △금산 인삼 축제 △강경 발효젓갈 축제 △서천 한산모시 문화제에 이어 △예산 옛이야기 축제 △부여 서동연꽃 축제 △홍성 내포문화제다.
군에 따르면 ‘예산 옛이야기 축제’는 지난해에 도에서 지원하는 향토문화축제 중 ‘예비 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12 문화관광축제’ 신청 자격을 따내 국가지정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예산 옛이야기 축제’가 국가지정 축제로 선정되면 국비 지원이 늘어날 전망이며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충남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될 것으로 예상돼 도비 지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2 문화관광축제’는 12월 중순 경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도비가 지원되는 향토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되지 못한 축제를 포함해 △최우수 1개 △우수 1개 △유망 1개 △예비 등 모두 7~8개 정도의 축제에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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