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책제안·영농활용·산업재산권출원 등 94건 채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올해 전반기에 실시했던 시험연구과제의 결과를 평가하고, 우수과제를 심의하기 위한 “2011년도 전반기 시험연구사업 결과평가회”를 가졌다.
평가결과 “논토양 인산축적 완화를 위한 퇴비지원 체계 개선” 등 9건이 정책제안 건의자료로, “남부지방 고구마 논 재배 적품종 선발” 등 54건이 영농활용자료로 채택됐으며, 이는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또한, “버섯·장미·나리·호접란·국화 신품종 육성” 등 27건과 “남해약쑥차” 등 4건이 산업재산권 출원자료로 채택돼 특허청과 국립종자원에 제출하게 된다.
이번 평가회는 작물분야 42과제, 농업환경분야 37과제, 원예기술분야 82과제 등 총 161과제의 핵심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내용 평가와 전문위원이 연구목표달성, 연구내용, 결과활용 등에 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FTA대응연구, 미래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기술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품질 고급화, 생산비 절감, 수출시장 확대,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24일(목) 농업기술원 회의실과 해당 분야별 지정 장소에서 개최된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인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심의 전문위원과 유관기관 관계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