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외국인유학생의 날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대전시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대전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로비(2층)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맞아 유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설명회를 갖는다.
○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국제교류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전고용센터 및 출입국사무소 등 대전공공기관과 대학,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취업설명회다.
○ 이날 행사장에서는 국내기업 취업동향, 취업강좌 및 면접 준비 체험(입사서류작성, 이미지 메이킹 등), 모의면접, 취업상담 등이 마련돼 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게 된다.
○ 대전시 관계자는“올 동계 방학기간에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인턴십(현장실습)을 실시해 대전 시정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앞으로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유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의 날(11.27)을 선포했으며, 외국인전용기숙사인 누리관 운영, 신입유학생 뉴커머데이(문화체험) 외국인 유학생 후견인제 등 외국인 유학생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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