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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 업무협약 이어 교사 사전 답사
  • 이철수
  • 등록 2011-11-27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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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서울시교육청 및 전남도교육청은 2012년 서울시교육청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전면 실시에 따라 26일까지 3일간 도내 테마코스 및 안내체계를 확인하는 사전 답사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지난 7월 박준영 도지사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장만채 도교육감이 체결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전남도가 준비중인 테마코스, 숙박 및 음식 등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시교육청과 협무협약 이후 전남도는 도내 주요 수학여행지를 4개 권역 5개 테마로 분류하고 농어촌체험마을 56개소 등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지 및 식당과 연계한 코스를 개발해왔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 농어촌체험마을 사무장을 통한 안내시스템을 마련하고 지난 4개월간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수학여행 매뉴얼을 제작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이 학급 및 동아리 단위 소규모 수학여행을 의무화함에 따라 도내 대형 리조트 외에 펜션 및 민박단지 74개소를 대상으로 수학여행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토록 했다.

전남도는 또 수학여행 전문 안내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 초 수학여행 안내 전문인력 시범교육을 실시한 후 이들을 사회적기업 방식의 수학여행 전담 여행사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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