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도내 투자 적지 소개와 공간정보의 다양힌 신기술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토지박람회’가 부동산 공인중개사, 공간정보 업체관계자, 투자자 등 2천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늘/땅/지하, 더 큰 녹색전남’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토지박람회는 대형프로젝트와 산업단지, 은퇴도시 등을 전시해 전남도가 투자 조건과 환경을 두루 갖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고 첨단 공간정보 산업에 대한 비전 제시 및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 교류 장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산?학?연?관 부동산 및 공간정보 전문가를 비롯해 토지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를 생활 속에서 자유롭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 등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국지적학회학술 총회를 갖고 지난 9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내년부터 아날로그 종이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