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역 초등학생들이 무안생태갯벌센터, 광주전남 에너지 기후변화센터를 방문해 견문을 넓히고,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진도초등학교 등 진도 관내 초등학생 45명(어린이환경지킴이)과 그린진도21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등 60여명이 최근 무안생태갯벌센터, 광주전남 에너지 기후변화센터를 견학했다.
이들은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를 방문, 다목적영상관에서 갯벌생태 동영상을 시청하고, 갯벌생태관과 갯벌탐사관에서 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종을 직접 학습했다.
또 광주전남 에너지 기후변화센터를 방문해 영상관에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애니메이션인 ‘그린맨! 지구를 지켜라’을 시청하고, 화석에너지와 기후변화, 미래형 녹색도시를 직접 체험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와 방송, 신문을 통해서 접했던 기후변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자원 아껴쓰기 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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