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예산을 담는사람들) 제4회 사진전시회 열려
- 사진으로 만나는 길과 향수의 추억 -
- 12월 1일부터 5일간 예산문화원 전시실에서 -
충남 예산을(군수최승우) 대표하는 사진 동호회 ‘예산을 담는 사람들(이하 예담)’의 사진 전시회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예산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 동안 예담 동호인들이 ‘길과 향수’를 주제로 담아 온 작품과 자유출품작 등 9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길과 향수’를 주제로 한 작품은 예산을 비롯한 국내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동호인은 물론 지역의 주민과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사진의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담 이보현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예년에 비해 다양한 감성과 주제를 가진 작품들이 선보이는 자리”라며 “사진을 통해 길과 향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창립된 예담은 현재 45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사진 동호회로 성장했으며 매년 정기 사진전을 비롯해 ‘제1회 예산 옛이야기 전국 사진촬영 대회’ 개최는 물론 예산 벚꽃 전국 마라톤대회 사진 촬영, 예산군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재능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통한 작품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로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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