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식문화 보급, “전국 최고의 명품 음식점”으로........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올해 새로 지정된 모범음식점 44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선진 음식문화조성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전국 최고의 명품음식점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음식점 영업주의 친절, 위생, 서비스 향상 등 자율실천의식을 높이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남은 음식 싸주기, 간소한 상차림 등 질(質)위주의 선진음식문화를 조성 보급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군은 새로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 영업시설개선자금 융자, 인터넷 홍보,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생 찬기 및 각종 조리장 위생용품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해남군 이광운 문화관광과장은 이날 참석한 모범음식점 영업주에게 “해남군을 대표하는 만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군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교육 등을 실시해 위생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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