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사과?배 음식으로 무한변신
- 대한민국 과실대전 품평회 특별상 수상 -
당진시의 대표브랜드인 해나루사과?배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에서 무한변신을 시도해 해나루 홍보관을 찾는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FTA에 대응 국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의 과실 주산지 7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실대전이다.
당진군은 해나루사과?배의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일반적인 생과 전시를 탈피하고, 참치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배 샐러드, 버터에 구운 사과와 돼지고기 조림, 와인에 졸인 배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조각 사과 소스를 끼얹은 연어 스테이크 등 해나루사과?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실대전을 참관한 한 여성 관람객은 시식을 통해 ‘과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니 사과 맛이 더욱 좋은 것 같다.며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라고 평가하였다.’
한편 과실대전 부대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과실대전 품평회에서 전국 59개의 유명 과실 브랜드가 참여해 당도, 외관, 식미 등 7개 분야의 심사를 통해 해나루사과(회장 현상익)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해나루사과는 당진의 대표과실 브랜드로 70여농가 110ha에서 무기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수도권 백화점 및 대형유통업체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