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도내 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해 6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식품기업 투자환경설명회를 갖고 바이오식품 5개 기업과 28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생물산업진흥재단 천연자원연구원과 장흥군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정순남 도 경제부지사,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한 바이오식품 기업 CEO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전남도의 생물자원 산업화와 관련 ▲식품산업연구센터, 생물의약연구센터,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천연자원연구원, 해양바이오산업센터, 한방산업진흥원, 생물방제센터 GMP시설?장비구축 상황 ▲기능성 유용물질 규명 및 소재화 ▲바이오 소재 식품?화장품?의약품 제품화 사업지원 과정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 장흥군은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상황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 ▲천연자원-한방산업진흥원-버섯연구소 등 R&D연구기관 구축 ▲로하스타운 등 정주여건을 설명해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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