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지난 1일부터 보호자 없는 병동 자체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보호자 없는 병동은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가정에서 직접 돌볼 수 없는 분들을 대신해 치료와 간병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도지사 공약사업인 보호자 없는 병동은 마산의료원과 진주의료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호응이 좋아 2012년부터 확대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이번 통영서울병원은 경남도 등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 운영키로 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통영서울병원은 입원비용의 경우 통영시 추천 생활극빈자는 무료로 ,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은 100% 무료는 어렵지만 일반 비급여 간병수가의 50%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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