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복지 및 생활안정, 각종 재해 및 사고예방, 농산물 피해 예방, 구제역 에방, 상.하수도 등 5개항 14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우선 홀로 사는 노인을 비롯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4398세대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대해 주민복지실장을 반장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시설에 대해선 시설을 보완토록 하되 경우에 따라선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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